색회 동백무늬 화형발(오객)


No.02574
에도시대 18세기
오가타 켄잔(켄잔야키)
h:6.2~7.0cm d:11.0~17.5cm
199~226g
Photograph KAZUYOSHI MIYOSHI



노노무라 닌세野々村仁清로부터 도법陶方을 배운 오가타켄잔尾形乾山(1663-1743)은, 겐로쿠元禄12년(1699) 라쿠세나루타키洛西鳴滝에 가마를 열었습니다. 쇼토쿠正徳3년(1712)에 시중의 니죠 쵸지야쵸二条丁子屋町로 옮기면서 디자인성이 뛰어난 켄잔의 도자기는 신흥지역의 사람들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문양과 기형은 동백꽃을 모티브로 통일한 켄잔다운 센스 넘치는 작품입니다. 바닥부분에 보여지는 백토白化粧위에 철유銹釉 에 의한 「켄잔乾山」의 이름은 서체에서 3개의 타입으로 나뉘며 이러한 「켄잔乾山」이름은 켄잔공방의 브랜드명과 같은 것이었음을 엿 볼 수 있습니다.
正面
側面
見込み
器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