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에키 장경병
No.01213
나라시대 7세기말
h:35.4cm d:27.4cm
3,640g
Photograph KAZUYOSHI MIYOSHI
스에키須恵器는 5세기 전반에 한반도에서 전해온 새로운 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회흑색의 경질硬質토기입니다. 나팔상의 긴 목을 가진 장경병長頸瓶은, 나라시대에 활발히 만들어졌습니다만, 이정도로 대형의 것은 적으며, 스에키 중의 우수한 작품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고화도 소성이기 때문에 어깨 등에 내린 재가 자연유自然釉가 되었습니다. 나라현 텐리시 카요奈良県天理市萱生에서 출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