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철화 원앙문 장호
No.01378
조선시대 15세기후반-16세기전반
h:43.6cm d:25.0cm
5440g
아타카테류야씨기증
Photograph KAZUYOSHI MIYOSHI
하얗게 칠한 바탕에 철안료로 문양을 그리는 기법의 분청철화를 일본에서는 계룡산이라 불려지고 있습니다. 가마터가 충청남도 공주군 반포면 학봉리의 계룡산에 있으며, 쇼와昭和 초기에 완상되어 왔습니다. 전형적인 조선시대 초기의 장호長壺로, 동체를 5단으로 나눠 1,3,5단에 철회로 약동감 넘치는 당초문, 초화문, 원앙문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평평한 밑바닥의 바닥부분은 유약을 바르지 않았으며 모래가 부착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