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미술품

청자상감 봉황문 방합


No.00262
고려시대 13세기

h:7.8 ㎝ w:22.0×15.5 ㎝
2,620 g
스미토모그룹기증(아타카컬렉션)
Photograph KAZUYOSHI MIYOSHI



이러한 장방형의 상자형 용기는 화장품 등을 넣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뚜껑의 중앙에 봉황무늬를 배치하고, 사각모서리에 구름과 학무늬가 그려져있습니다. 측면에는 연주連珠장식이 조합되 있는 연변문蓮弁文이 보입니다. 문양은 모두 흑백상감에 의한 것입니다. 13세기에 이르러 봉황무늬가 널리 쓰이게 되고 문양도 세세히 도식화되었습니다. 유사한 양식의 문양을 갖은 도편이 전라남도 부안군 유천리 가마터에서 출토되었습니다.
正面
上面
器底・内面